2025학년도부터 봉사활동, 대학에 반영 안 된다? 진실은 이것!

금융

2025학년도부터 봉사활동, 대학에 반영 안 된다? 진실은 이것!

ML9 2025. 3. 28. 13:33

고등학교 봉사활동, 여전히 필요할까?

안녕하세요. 최근 학부모님들과 학생분들 사이에서 고등학교 봉사활동의 대학 반영 여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5학년도 고1부터 봉사 실적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어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워하시는데요. 학교에 따라, 선생님에 따라 말씀이 조금씩 달라 정확한 기준을 알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교육부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한 답변 자료를 바탕으로, 어떤 봉사활동이 반영되고, 어떤 활동이 반영되지 않는지에 대해 명확히 정리해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대입에 반영되지 않더라도 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봉사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그에 따른 계획 수립 방향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이 진로 준비와 학교생활 계획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대입 봉사 반영	개인 봉사활동 실적은 2025학년도부터 미반영
학교 계획 봉사	창체 활동 내 교사 지도 봉사는 여전히 반영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개인이 자발적으로 수행한 봉사활동 실적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음이 명확하게 안내되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분들이 "그럼 이제 봉사활동은 안 해도 되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자주 하시지만, 실상은 조금 다릅니다.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봉사활동은 여전히 중요하게 반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부 공식 자료에 따르면, 교사가 지도하여 학교 교육과정 내에 포함된 봉사활동 실적은 여전히 학생부에 ‘(학교)’로 표기되어 반영됩니다. 따라서 봉사활동의 본질적인 의미와 학교 내 활동의 중요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생명존중교육’을 주제로 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생명존중 캠페인’과 같은 활동을 자율자치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한다면, 이는 명백히 교사 주관 아래 진행되는 학교교육의 일환 으로 간주되어 대입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순한 ‘시간 채우기’가 아니라, 교육적 목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 차원에서도 이러한 내용을 반영하여 창체 시간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가 요구됩니다.

Key Points

대입에서 봉사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축소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봉사의 가치를 낮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특히 교육과정 속 봉사활동은 여전히 의미 있고, 학생부에도 반영되므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의미 있는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활동 기획과 운영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학부모와 학생 역시 변화된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개인 봉사활동	학교 지도 봉사	창체 시간 운영
2025학년도부터 대입 실적 미반영	‘(학교)’ 표기로 대입 반영 가능	캠페인 등 자율활동 연계가 효과적
교육 외 활동으로 분류됨	교사 지도 하에 정식 활동 인정	생명존중·자율자치 등과 연계 권장

Q1. 이제부터 봉사활동은 아무 의미가 없나요?

아닙니다. 개인적인 봉사활동 실적만 대입에 반영되지 않을 뿐이며, 학교가 계획하고 지도하는 봉사활동은 여전히 중요하고 기록됩니다.

Q2. 창체시간에 캠페인 봉사도 대입에 반영되나요?

교사 지도하에 창체 시간에 운영된 캠페인 봉사활동은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활동’으로 간주되어 대입에 반영됩니다.

Q3. 교사 지도 없이 자발적 단체봉사는 기록되나요?

자발적으로 참여한 외부 단체봉사는 개인봉사활동으로 구분되며, 2025학년도부터는 대입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2025학년도부터의 변화는 단지 봉사시간의 기록 유무를 넘어, 교육 본연의 목적에 더 충실한 봉사활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자율적인 봉사도 물론 의미는 크지만, 대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학교의 지도와 교육계획 안에서 체계적으로 수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봉사활동을 통해 얻는 성장과 의미도 더욱 커질 것입니다.